명소

고창 선운사

향기소리 2020. 12. 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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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선운사는 참 볼게 많은 사찰입니다

요즈음 꽃무렵이 가을에 가면 좋습니다

축제도 하죠

대웅전 뒤편의 동백꽃도 좋구요

철잘맞추어 가면 단풍도 기가 막힙니다

 

전북 고창군 도솔산[兜率山] 북쪽 기슭에 있는 절이다. 577년[위덕왕 24] 백제의 고승 검단[檢旦]이 창건하였다는 설이 전해지지만 가장 오래된 조선 후기의 사료에는 모두 진흥왕이 창건하고 그 뒤에 검단선사가 중건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후 고려 1354년[공민왕 3]에 중수하였고 조선시대에도 여러 차례 중개축이 이루어졌다. 현존하는 당우[堂宇]로는 대웅보전, 영산전, 명부전, 만세루, 산신각, 천왕문, 대방[大房], 요사[寮舍] 등의 건물이 있다. 고창 선운사 | 高敞 禪雲寺

사찰 - 삼국시대(백제 위덕왕 28년)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500
전라북도 고창군(高敞郡) 아산면(雅山面) 삼인리(三仁里) 도솔산(兜率山) 북쪽 기슭에 있는 절.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本寺)이다. 신라 진흥왕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577년(위덕왕 24) 백제의 고승 검단(檢旦)이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가장 오래된 조선 후기의 사료에는 모두 진흥왕이 창건하고 그 뒤에 검단선사가 중건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1354년(공민왕3) 효정(孝正)이 중수하였고, 1472년(성종 3)부터 10여 년 동안 극유(克乳)에 의해 중창되었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어실(御室)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1840년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거듭 건물을 세우고 화상을 조성하는 등의 불사를 계속하였다.

 



선운사 사적에는 17세기부터 19세기 초에 이르기까지의 건물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전각요사창건연대방명열목 (殿閣寮舍創建年代芳名列目)>이라는 제목 아래 남아 있다.
현존하는 당우(堂宇)로는 대웅보전, 영산전, 명부전, 만세루(萬歲樓), 산신각, 천왕문, 대방(大房), 요사(寮舍) 등의 건물이 있는데, 이 중 대웅보전은 정면 5칸의 맞배기와집으로 조선 중기 이후의 양식을 간직하고 있으며, 보물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다. 만세루는 보물 제2065호로 지정되어 있다.

 


선운사에 현존하는 문화재로는 금동보살좌상(金銅菩薩坐像), 지장보살좌상(地藏菩薩坐像), 영산전목조삼존불상(靈山殿木造三尊佛像) 등과 석탑, 범종, 중종과 부도(浮屠), 탑비(塔碑) 등이 있다. 동불암(東佛庵)의 마애불상(磨崖佛像)은 높이 13m, 나비 3m나 된다. 절 입구에 있는 부도와 탑비 중에는 김정희(金正喜)가 쓴 백파대사사적비(白坡大師事蹟碑)와 채제공(蔡濟恭)이 쓴 설파대사사적비(雪坡大師事蹟碑)가 있다. 이 밖에도 절 주변에 진흥굴, 용문굴(龍門窟), 만월대(滿月臺)와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된 동백나무숲 등의 명소가 있다. 19세기 전반까지는 이 절에 속한 산속의 암자가 50여 곳 있었다.

 



◈ 만세루(보물 제2065호): 백제 위덕왕 28년(581)에 검단선사가 선운사를 창건하면서 건립했다고 하는데 지금 건물은 광해군 5년(1613)에 중창했다. 정면 9칸, 측면 2칸 맞배지붕 건물이고 건평은 214.5㎡(65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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