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관음사 성판악 코스 설국 백록담 만남 한라산 관음사 성판악 코스 설국 백록담 만남은 환희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한라산 관음사 통제소를 오전 7시에 통과하여 아이젠을 차고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눈안개가 자욱하게 끼워있었서 오늘은 백록담을 보지 못하겠구나 하고 산해을 시작했습니다. 한라산 관음사로 등반하고 백록담에서 1시간 30분 정도 체류 후 성판악으로 4시에 하산했으니까 9시간 산행을 했습니다. 물론 백록담에서 체류시간을 줄이면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백록담 정상에서 사진 촬영 기다리는 시간이 1시간가량 소요되었고 백록담이 자욱하게 안개가 끼워서 안개 걷힐 때까지 사진 촬영 후 30분 이상 기다렸습니다. 한라산 백록담 산신님께서 허락하셨서 약 30초간 신기하게 백록담이 열려서 백록담 속살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