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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 18

한라산 관음사 성판악 코스 설국 백록담 만남

한라산 관음사 성판악 코스 설국 백록담 만남 한라산 관음사 성판악 코스 설국 백록담 만남은 환희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한라산 관음사 통제소를 오전 7시에 통과하여 아이젠을 차고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눈안개가 자욱하게 끼워있었서 오늘은 백록담을 보지 못하겠구나 하고 산해을 시작했습니다. 한라산 관음사로 등반하고 백록담에서 1시간 30분 정도 체류 후 성판악으로 4시에 하산했으니까 9시간 산행을 했습니다. 물론 백록담에서 체류시간을 줄이면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백록담 정상에서 사진 촬영 기다리는 시간이 1시간가량 소요되었고 백록담이 자욱하게 안개가 끼워서 안개 걷힐 때까지 사진 촬영 후 30분 이상 기다렸습니다. 한라산 백록담 산신님께서 허락하셨서 약 30초간 신기하게 백록담이 열려서 백록담 속살을 보..

명소 2022.02.07

해남 대흥사

해남 대흥사 고찰 대흥사의 창건연기를 전하고 있는 자료로는 『죽미기(竹迷記)』, 『만일암고기(挽日菴古記)』, 『북암기(北菴記)』 등이 있으며, 1823년(순조23) 간행된 『대둔사지(大芚寺志)』는 이들 자료를 종합한 내용과 함께 이때까지의 사찰역사를 총정리해 놓은 중요 자료입니다. [창건설] 426년(백제 구이신왕7)의 신라 정관존자(淨觀尊者) 창건설이다. 신라의 정관스님이 426년 대흥사 산내 암자의 하나인 만일암을 창건, 이후 508년(무령왕8)에 이름을 알 수 없는 선행(善行) 비구가 중건하였다고 하나 안타깝게도 이 자료에서 창건주로 소개한 정관존자는 생애나 활동 내용이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입니다. 『죽미기』는 544년(신라 진흥왕5) 아도화상(阿度和尙)의 창건설을 전하며, 자장(慈藏)스님과..

명소 2021.06.12

보물지정 공주갑사대웅전, 의성대곡사범종루, 순천팔마비

보물지정 공주갑사대웅전, 의성대곡사범종루, 순천팔마비 문화재청은 전남 순천에 있는 팔마비를 비롯해 지방 유형문화재 3건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함께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는 공주 갑사 대웅전과 의성 대곡사 범종루입니다. 충남 유형문화재에서 보물로 승격된 '공주 갑사 대웅전'은 정유재란 후 갑사에서 가장 먼저 재건된 건축물 중 하나로 여러 차례 중수됐지만 대체로 원형을 유지해 온 것으로 추정되는 건축물입니다. 대웅전 내부의 '갑사소조삼세불'(보물 제2076호)이 1617년에 제작됐고, 1659년에 '갑사사적비'가 세워져 17세기 초에 건립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정면 5칸, 옆면 3칸의 맞배집으로 정면이 5칸이면서 맞배지붕을 얹은 사례는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기둥은 일정한 간격으로 일정하..

명소 2021.03.23

쌍계사 하동

쌍계사 하동 제13교구 본사이다. 840년(신라 문성왕 2)에 진감선사(眞鑒禪師) 최혜소(崔慧昭)가 개창, 처음에 옥천사(玉泉寺)라고 부르다가 헌강왕(憲康王) 때 한 고을[州]에 같은 이름의 절이 두 개가 있어 혼동을 일으켰으므로, 문전에 흐르는 쌍계에 연유하여 쌍계라는 호를 하사(下賜)하고 학사(學士) 최치원(崔致遠)으로 하여금 ‘쌍계석문(雙磎石門)’의 4자를 쓰게 하여 바위에 각자(刻字)하였습니다. 그 후 두 차례나 화재로 절이 소실되었으나 1632년(인조 10)에 벽암(碧岩)을 비롯한 여러 승려들에 의하여 복구 ·중수되었습니다. 경내에는 국보 제47호인 진감선사대공탑비(眞鑑禪師大空塔碑)를 비롯하여 보물 제380호의 쌍계사 부도(浮屠), 보물 제500호의 대웅전 등의 지정문화재가 있고, 이 밖에 5층..

명소 2021.02.04

통영 미래사

통영 미래사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아담한 사찰입니다 통영 케이블카로 미륵산 정상에서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하산하면 이절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편백나무숲길 잘 조성되어 있어서 찾는분들이 많습니다 미래사에서 용화사까지의 길은 평평하고 걷기 좋은 숲길입니다 매래사에서 차도를 따라가면 통영시 해수욕장으로 내려갈수 있으나 도보는 포장길에 지루하니 용화사길로 접어 드는것이 호적하니 참 좋습니다 강추합니다 미륵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미래사는 효봉(曉峰)스님의 상좌였던 구산(九山)스님이 석두(石頭), 효봉 두 큰스님의 안거(安居)를 위해 1954년에 세운 암자였습니다. 종각은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십자팔작누각(十字八作樓閣)이며, 삼층 석탑에는 티베트에서 모셔온 부처님 진신사리 3과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미..

명소 2021.02.01

고성 옥천사 옥천샘

고성 옥천사 옥천샘 경상남도 고성군의 유명 사찰인 옥천사가 있습니다 역사도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절입니다 과거에는 영주부석사와 우리나라 10대 사찰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뒤쪽 연화산은 등산객들에게 알려져 있어서 등산코스로 좋습니다 워낙 깊은 계곡에 있어서 대전-통영 고속도로 연화산 톨게이트로 나와서 고성군 영오면으로 30분정도 지방도를 가면 있습니다 일주문을 지나면 푸른 숲길이 정말 좋습니다 큰공용 주차장 옆에는 공룡발주국 화석이 냇가에 있어서 어린인 자연공부도 가능합니다 절 밑에는 자연식 음식점이 몇군데 있어서 촌 음식도 즐길수 있습니다 호국 옥천사라고 합니다 일제시대 독립운동의 본거지로도 유명한 사찰입니다 대웅전 뒤로 돌아가면 옥천샘이라고 신비한 물이 있습니다 변비환자가 물을 마시면 단번에 낫는다..

명소 2021.01.13

부산 해동용궁사

부산 해동용궁사 부산명소해동용궁사로 이름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부산광안대교 개통시에 부산광안대교 관광버스를 타면 바로 기장 해동용궁사로 버스가 갈수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동해바다에 붙어 있는 해수관음보살도 있고 들어가는 입구부터 12지상이 있었서 범상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12지상을 지나가면 동굴같은 입구를 지나 장수돌계단을 내려가면 용궁사 대웅전이 나옵니다 그 뒤쪽 높은곳에 해수관음보살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일본쪽으로 망망대해를 시원하게 조망할수 있습니다 충분히 관광코스가 됩니다 용궁사 들어가기 일대는 부산의 맛집들이 즐비합니다 주말에 부산에서 가족회식이나 연인들 맛집찾기가 딱 좋은 거리입니다 용궁사 인근에 정말 맛집이 많습니다 보리밥부터 양식고기집,대게집등 없는집이 없습니다 용궁사 밑으로 ..

명소 2021.01.07

우보살이 사는 사천백천사

우보살이 사는 사천백천사 경남 사천시의 와룡산에 있는절입니다 과거 지명은 삼천포시 와룡산입니다 용이 앉은 형상의 신비한 곳에 백천사가 있습니다 처음 도착하면 주차장과 그 규모에 놀랐니다 그리고 절 규모도 대단합니다 대웅전을 비롯한 박물관등 볼거리가 꽤 많습니다 그리고 한참 위에 올라가면 우보살이 살고 있습니다 소울음이 목탁소리를 신기한 소가 살고 있었요 신라 문무왕 633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뒤 의선대사에 이르기까지 아흔아홉개의 암자가 있었다고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당시에는 규모가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백천사가 있는 와룡산에는 팔만구암자(八萬九菴子)가 있었다고 전하는 것을 보면 꽤 많은 사찰(寺刹)이 이 곳에 있었음을 짐작케 해주고 있습니다. 백천사는 호국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임..

명소 2020.12.31

선암사

선암사 선암사는 주차장에서 절 일주문까지 가는 길이 너무 좋습니다 자연에 흠뻑 심취할 정도이고 여름에가면 울창한 숲길을 걷는기분이고 옆의 물흐르는 계곡의 수량도 풍부합니다 주차장 입구쪽에는 백반집들이 발달했습니다 기억에 남는집은 길상사라는 음식점이 저렴하고 백반으로서는 최고였습니다 백제성왕 5년인(527년) 현재의 비로암지에 초창주 아도화상(阿度和尙)께서 선암사를 창건하였고, 산명을 청량산(淸凉山) 사찰명을 해천사(海川寺)라 하였습니다. 이창주 도선국사께서 현 가람 위치에 절을 중창하고 1철불 2보탑 3부도를 세웠으며, 지금도 1철불 2보탑 3부도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삼창주 의천대각국사께서 대각암에 주석하시면서 선암사를 중창하였습니다. 대각국사께서는 천태종을 널리 전파하셨고 선암사는 호남의 중심사찰이 ..

명소 2020.12.28

동지팥죽설화 있는 부산 마하사

동지팥죽설화 있는 부산 마하사 부산시내 있는 절로 유서깊은 절입니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지하철 4번 출구에서 마하사 가는 미니버스를 타면 쉽게 갈수 있습니다 다른 사찰과 좀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도심속의 고찰입니다 동짓팥죽에 관련된 설화가 있는 절입니다 나환전의 설화가 재미있습니다 동자승이 동짓날 불씨얻으려 절밑 보살집에 왔는데 보살이 팥죽을 주었는데 보살이 절에 와보니 나한전 동자입에 팥죽이 묻어 있었다는 설화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末寺)이다. '마하'라는 명칭은 산스크리트를 한자로 음사(音寫)한 것으로서 '훌륭한'이라는 뜻입니다. 1965년 시작된 보수공사 때 대웅전과 나한전에서 발견된 상량문(上樑文)에 따르면 5세기에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명소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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