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명소 18

고창 선운사

고창 선운사 선운사는 참 볼게 많은 사찰입니다 요즈음 꽃무렵이 가을에 가면 좋습니다 축제도 하죠 대웅전 뒤편의 동백꽃도 좋구요 철잘맞추어 가면 단풍도 기가 막힙니다 전북 고창군 도솔산[兜率山] 북쪽 기슭에 있는 절이다. 577년[위덕왕 24] 백제의 고승 검단[檢旦]이 창건하였다는 설이 전해지지만 가장 오래된 조선 후기의 사료에는 모두 진흥왕이 창건하고 그 뒤에 검단선사가 중건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후 고려 1354년[공민왕 3]에 중수하였고 조선시대에도 여러 차례 중개축이 이루어졌다. 현존하는 당우[堂宇]로는 대웅보전, 영산전, 명부전, 만세루, 산신각, 천왕문, 대방[大房], 요사[寮舍] 등의 건물이 있다. 고창 선운사 | 高敞 禪雲寺 사찰 - 삼국시대(백제 위덕왕 28년) - 전라북도 고창군 ..

명소 2020.12.02

단풍좋은 포항 명찰 오어사

단풍좋은 포항 명찰 오어사 신라 26대 진평왕 때 창건된 사찰로 당초에는 항사사라 불렀으나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이 곳에서 수도할 때 법력으로 개천의 죽은고기를 생환토록 시합을 하였는데 그 중 한 마리는 살지 못하고 다른 한 마리는 살아서 힘차게 헤엄치자 그 고기로 서로 자기가 살린 고기라고 하여 「나“吾”, 고기“漁”」자를 써서 오어사라 하였다고 합니다. 대중들에게 유명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호수를 끼고 있는 절풍경이 특이하합니다 많은 전설이 있고 강건너 조금 올라가면 암자들이 있어서 수양하기에 좋습니다 오어사에 단풍을 맞추어 가면 호수에 비춰진 산수가 아름답습니다 긴 출렁다리도 있어서 즐기기에 좋아요 맛집은 입구쪽에 계곡걸쳐진 도토리묵집이 있습니다 교통안내 대중교통:시내에서 오천행 102번, 300번..

명소 2020.11.11

김천 직지사

경상북도 김천의 직지사 고찰 주변입구 정비가 되어 유명맛집이 이제는 옛날 맛이 없고 너무 현대식으로 바뀌었네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이다. 418년(눌지왕 2) 아도(阿道)가 창건했다고 한다. 직지사라고 한 데는 세 가지 설이 있다. 아도화상이 선산 도리사(桃李寺)를 창건하고 황악산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저쪽에 큰 절이 설 자리가 있다’고 하여 직지사로 불렸다는 설과, 고려 초기에 능여(能如)가 절을 중창할 때 절터를 측량하기 위해 자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측량하여 지었기 때문에 직지사라고 하였다는 설, 선종의 가르침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見性成佛)’에서 유래된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창건 이후 645년(선덕여왕 14)에 자장(慈藏)이 중창하고 930년(경순왕 4)..

명소 2020.11.06

미타암 천성산

미타암 천성산 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원효산(元曉山)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道寺)의 말사이다. 원효산은 천성산(千聖山)으로도 부른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신라 초기 원효(元曉)가 창건하였으며, 1376년(우왕 2) 중창하였다. 그 뒤 1888년(고종 25)정진(正眞)이 중창하였고, 구한말에 우리나라의 선(禪) 사상을 부흥시킨 경허(鏡虛)의 제자 혜명(慧明, 1861∼1937)이 주석하였고, 현재 그의 비석이 세워져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과 산신각·요사채 등이 있으며, 중요문화재로는 보물 제998호로 지정된 양산미타암아미타여래입상이 있다. 이 불상은 퇴적암으로 된 미타굴 안에 봉안되어 있는 화강암으로 만든 불상이다. 주형(舟形)의 광배(光背)와 원형의 연화좌대, 불신(..

명소 2020.10.28

홍룡사 와 홍류폭포 양산

홍룡사와 홍룡폭포 양산 여름에 가면 정말 폭포가 장관입니다 요차채를 최근에 완성하여 이제 어엿한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옛날 큰 스님의 발자취가 없어진게 개인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홍룡사(虹龍寺)는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천성산(千聖山)에 위치한 조계종 선학원(禪學院)세 속한 사찰로, 신라 673년(문무왕 13)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원효대사가 천성산에서 당나라의 승려 1천 명에게『화엄경』을 설법할 때 낙수사(落水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는데, 당시 승려들이 이 절 옆에 있는 폭포에서 몸을 씻고 원효대사의 설법을 들었다 하여 이름을 낙수사라고 하였다. 또 산 이름은 본래 원적산이었으나 1천 명이 모두 득도하여 성인이 되었다고 해서 천성산(千聖山)이라고 바뀌었다고 한다. 원효대사는 산내에 89암자를 지어 1천..

명소 2020.10.23

내원사 양산

내원사 양산 내원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비구니 수도 선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용연리 경부고속국도 위를 지나는 육교에서부터 내원사 입구까지 이어지는 6㎞ 길이의 계곡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천성산 내원사 일원이 경상남도 기념물 제81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라 문무왕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였으며, 『송고승전(宋高僧傳)』에 창건 설화가 기록되어 있다. 673년(문무왕 13) 원효가 동래군 불광산에 있는 척판암(擲板庵)을 창건하여 주석하던 중, 당나라 태화사의 1,000명 대중이 장마로 인한 산사태로 매몰될 것을 알고 ‘해동원효척판구중(海東元曉曉擲板救衆)’이라고 쓴 큰 판자를 그곳으로 날려 보냈다. 그곳 대중들이 공중에 떠 있는 현판을 신기하..

명소 2020.10.21

송광사 알기

송광사 알기 ‘송광사’ 하면 누구나 얼른 전남 순천에 있는 조계산 송광사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찾아가고 있는 곳은 전북 완주군의 종남산(終南山) 송광사이다. 물론 두 절은 전혀 별개의 사찰이다. 하지만 아무 인연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한글은 물론 한자로도 ‘松廣寺’라고 같게 표기하고 있으니 필시 무슨 연유가 있으리라는 짐작쯤은 아무라도 해봄 직하다. 송광사의 역사를 기록한 「송광사개창비」(松廣寺開創碑)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옛날 고려의 보조국사가 전주의 종남산을 지나다가 한 신령스런 샘물을 마시고는 기이하게 여기어 장차 절을 경영하고자 했다. 마침내 사방에 돌을 쌓아 메워두고 승평부(昇平府, 지금의 순천시)의 조계산 골짜기로 옮겨가 송광사를 짓고 머물렀다. 뒷날 의발(衣鉢)을 전하면서 ..

명소 2020.10.09

양산 통도사 여행

양산 통도사 여행 양산 통도사 여행을 올려보겠습니다 처음이라서 시험입니다 통도사 [ 通度寺 ] 요약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下北面) 영축산(靈鷲山)에 있는 사찰. 통도사 경내 종파소재지 대한불교 조계종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지산리 583) 지도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있어 불보(佛寶)사찰이라고도 한다.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통도사라 한 것은, 이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此山之形通於印度靈鷲山形),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이 계단(戒壇)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爲僧者通而度之), 모든 진리를 회통(會通)하여 일체중생을 제도(濟道)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명소 2020.09.30
728x90
반응형